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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새벽 광주 도심서 난투극…경찰 출동 전 사라진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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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새벽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1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게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싸움을 말리다 폭행당한 사람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KBC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뒤엉켜 다투기 시작합니다.

고성을 지르고, 주먹을 상대방의 얼굴에 휘두르고, 심지어 종합격투기의 '파운딩' 기술을 쓰듯 쓰러진 사람에 올라타 주먹을 내리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