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스타 셰어(76)가 40살 연하의 남자친구 알렉산더 에드워즈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야후 등 외신에 따르면 셰어는 직접 트위터에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나이 차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변호했다.
외신에 따르면 셰어는 트위터를 통해 에드워즈 사진을 올렸으며, 이름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또 팬들에게 "사랑과 이해"를 요청하고 있다.
셰어는 "나는 우리 관계를 옹호하지 않을 것이다. 헤이터는 그냥 계속 증오할 뿐이다. 우리는 행복하다. 또 누구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 에드워즈의 불순한 의도를 걱정하고 있는 팬에 대해 "우리는 모두 어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것만이 내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라며 "사랑은 수학을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미국 LA의 한 고급식당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알렉산더 에드워드는 모델 겸 배우인 앰버 로즈의 전 남자 친구이기도 하다.
한편 셰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1960년대부터 활동했다.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에미상, 골든글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셰어는 두 차례의 이혼 경력이 있으며 과거 톰 크루즈, 발 킬머 등 유명 배우들과 열애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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