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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지난 겨울 가뭄 때문에…'거제 유자' 생산량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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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풍년을 맞았던 거제 유자가 올해는 생산량이 절반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가뭄 때문인데, 생산량 급감에도 '거제 유자'의 명맥을 잇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샛노란 유자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본격적인 유자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그런데 손에 쥐는 유자마다 크기가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