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제2전시장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엑스코는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에 전시장과 회의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국내외 전시·컨벤션 주최자들은 실제 현장 방문 없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엑스코는 이날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메씨인터내셔날과 가상 전시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엑스코는 연내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메타버스 전시회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시컨벤션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비즈니스와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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