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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 이식을 해줬던 절친과 절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 이식을 해준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와 불화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 채널 |
외신은 "프란시아 라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로 투병 중이던 2017년 신장을 기증했다"라며 "두 사람은 거의 10년을 절친으로 지냈고, 서로를 자매라고 부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루푸스 투병 생활을 이야기하며 프란시아 라이사를 언급하지 않았다. 또 최근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한 유명인 친구라고 지칭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이후 라이사는 셀레나 고메즈를 언팔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를 친구라고 말한 것에 "흥미롭네"라고 비꼬았다고.
그러자 셀레나 고메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서 죄송하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신장을 기증한 다음 해인 2018년 한차례 절교를 선언한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받은 이후에도 계속 술을 마시며 무절제한 생활을 하자 라이사가 크게 실망했다고.
하지만 2021년 화해했으며, 라이사는 올해 7월 열린 셀레나 고메즈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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