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체험과 유형문화재 탐방을 묶어서 반나절에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부산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무형문화재의 공연 관람과 체험, 유형문화재의 탐방을 한데 묶어서 반나절 동안 부산 문화재의 매력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산역에 집결해 버스로 다대포해수욕장 광장으로 이동해 무형문화재 공연(12일 부산고분도리걸립, 19일 다대포후리소리, 26일 사하방아소리)을 관람하고 몰운대 문화재 탐방, 다대포민속예술관에서 화혜장(전통 가죽신 만들기) 체험 및 우리가락 배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회당 2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참가일을 정해 인터넷(https://naver.me/FPeTZvo2) 또는 부산시청 문화유산과(051-888-506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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