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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김민재의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가 나란히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지어 이번 대진 추첨 결과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 플레이오프 대진까지 함께 추첨하는 이번 행사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서 밤 10시에 열리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이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손흥민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16강에서 라이프치히에게 완패하며 탈락했고, 20-21시즌은 유로파리그, 21-22시즌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내려가야 했다. 오랜만에 꿈의 무대를 찾은 토트넘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는 만큼 이번 대진 추첨 결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새 팀으로 이적하자마자 놀라운 활약으로 주전을 꿰찬 김민재는 난생 처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올라가게 됐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나폴리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단단히 한 몫 한 김민재가 어떤 팀을 만나게 될까.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른 손흥민와 김민재는 일단 16강에서는 서로 만나지 않는다. 두 선수가 맞설 가능성이 있는 상대는 조 2위를 차지한 리버풀, 브뤼헤, 인터밀란, 프랑크푸르트, AC밀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PSG 등이다. PL의 명문인 리버풀과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등이 속한 ‘스타 군단’ PSG가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면서 16강 대진이 더욱 흥미로워졌다는 평이다.
유로파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 또한 같은 날 결정된다. 조 2위까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챔스와 달리 유로파는 8개 조의 1위 팀이 16강행에 직행하고 나머지 8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확정된다. 챔스 조별 3위 팀들과 유로파 2위 팀들이 16강행 티켓을 놓고 싸우는데, 유로파 조 2위에 맨유, AS로마, PSV, AS모나코 등이, 챔피언스리그 조 3위에는 유벤투스, 세비야, 바르셀로나, 아약스 등 강팀들이 포진해있어 챔스 못지 않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챔스 16강 및 유로파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은 오늘(7일) 저녁 8시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오늘(7일) 밤 10시에는 컨퍼런스리그의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 또한 만날 수 있다. 코리안리거 홍현석이 뛰고 있는 벨기에의 KAA 헨트가 16강 플레이오프 자격을 얻어 해당 대회의 대진에도 시선이 모인다. 컨퍼런스리그 또한 유로파와 비슷하게 유로파 각 조 3위팀과 컨퍼런스리그 각 조 2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 라인업을 결정한다. 컨퍼런스리그 대진 추첨식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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