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 중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가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를 탈퇴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27)는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는 '증오와 편견의 오물 덩어리'라며 이제 그만 둔다"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인권 관련 부서를 통째로 잘라내고 AI 윤리 관련 담당자 상당수를 해고했으며 직원 절반을 정리 해고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지 하디드는 "트위터는 오랜 시간 동안, 특히 새로운 리더십(일론 머스크)으로 인해 점점 더 증오와 편견의 오물 덩어리가 되고 있다"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곳은 더 이상 내가 소통하고 싶은 공간이 아니다"라고 썼다.
끝으로 그녀는 "트위터는 더 이상 누구에게나 안전한 곳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소셜 플랫폼도 아니다"라고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0살로, 디카프리오의 암묵적 룰이었던 '25세 이하의 모델 여친만 사귄다는 사실'이 깨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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