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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성전환 수술을 받은 배우 엘리엇 페이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5)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슈트를 멋지게 입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성전환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또 3월에는 가슴 제거 수술을 받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2014년 인권 캠페인에서 커밍아웃을 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이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20년 12월 그는 자신이 트렌스젠더라고 공개 선언을 했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인셉션',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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