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규모, 2580만1564명
위중증 환자 314명·사망자 41명
4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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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0시 기준 4만9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903명 늘어 누적 2580만15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3449명)보다는 2546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3만7312명)보다는 3591명 증가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월 17일(4만3430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314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41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다수 민간 연구진은 겨울철 유행이 여름철 유행 수준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더 적은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오는 9일 구체적인 겨울철 유행 전망과 방역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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