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선 1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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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846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5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80만156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4일 0시기준) 4만3449명보다 2546명(5.9%) 줄었지만 1주일 전(10월 29일) 3만7312명보다 3591명(9.6%) 증가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7일(4만3430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314명이다. 지난 달 7일(0시 기준) 329명 집계된 이후 29일 새 가장 많다.
최근 1주일간(10월 30일~11월 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4명으로, 전주(10월 23일~10월 29일) 238명에 비해 56명 늘었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41명으로, 직전일 사망자 35명보다 6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354명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32명으로 전주 22명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누적 치명률은 61일째 0.11%를 이어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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