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역시 대인배다.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을 모욕했던 배우 매튜 페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앞서 인기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매튜 페리는 회고록을 출판하며 "리버 피닉스나 히스 레저 같은 독창적인 사상가들은 죽었는데 여전히 키아누 리브스는 왜 우리 사이를 걸어 다니고 있는 걸까요?"라고 망언을 한 바 있다.
5일(한국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발언을 들은 키아누 리브스는 관계자를 통해 "그 발언이 정상이 아닌 별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쨌든 매튜 자신에게도 역효과를 냈기 때문에 사과했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또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매튜 페리는 최근 성명을 내고 "사실 나는 키아누 리브스의 열렬한 팬이다. 그냥 무작위 이름을 선택했다. 내 실수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면서 "키아누 리브스 대신 내 이름을 선택했어야 했다"라고 후회했다.
한편 '매트릭스'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8살 연하의 화가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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