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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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는 4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 도중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위기를 평화적으로 타개할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현재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공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모든 관련 당사국들은 합리성을 가지고 조속히 접촉해 평화회담을 재개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어 "평화 회담을 진전시키고 균형 잡히면서도 지속 가능한 유럽 안보 구조를 위해 노력하는 독일과 유럽연합(EU)의 역할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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