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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은 가수 카니예 웨스트(본명 예)가 “오진”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리며 “지금 분명해야 할 것은 양극성 장애라는 진단 결과에 관계없이 내 진실을 옹호할 수 있게 자랐다는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양극성 장애는 흥분된 상태와 우울하고 억제된 상태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둘 중 한쪽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정신병이다.
이어 카니예 웨스트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오진을 받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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