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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HOT 브리핑] "미안해요" 이태원 추모 행렬…남은 우리들의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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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이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됩니다.

금요일인 오늘 오전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를 걸었습니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다음 생에서는 잡은 손 놓지 않을게", "잘 가요, 다음 생으로… 많이 슬퍼하지 못해 미안해요", "누나 식사도 차려준 착한 동생 잊지 않을게", "사랑하는 예쁜 딸, 넓은 곳에서 맘껏 숨 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