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기 위해 7kg을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미국 훌루를 통해 공개된 ‘더 카다시안즈’에서는 2022년 멧 갈라에서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킴 카다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킴 카다시안이 마릴린 먼로 드레스를 입는 과정이 공개됐다. 킴 카다시안은 2022 멧 갈라 의상으로 1962년 먼로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송을 부르기 위해 입은 진 루이스의 유명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는 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현재 드레스의 주인에게 옷의 변형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시제품은 킴 카다시안에게 무리 없이 들어갔지만 실제 드레스는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에 걸려 입을 수 없었다. 킴 카다시안은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킴 카다시안은 다른 옷을 입을 바에는 멧 갈라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결정했다. 그는 3주 안에 약 5kg을 감량해야 했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엄격한 식단과 치열한 운동에 돌입해 결국 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아주 깨끗하고 완벽한 식단을 유지해야 했고, 설탕을 자제해야 했다. 나에게는 굉장히 힘든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앞서 킴 카다시안은 전설의 배우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 동안 7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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