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유행은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하루 최대 20만 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 또는 접종 뒤 4개월이 지난 분들이 3천500만 명에 이르며 사회적 면역이 상당 부분 낮아졌지만 18세 이상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2.5%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동절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신속한 접종으로 면역을 확보하는 게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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