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WHO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이어가
[ 뉴어크(미 뉴저지주)= AP/뉴시스] 미 뉴저지주 뉴어크의 가두 원숭이두창 접종소에서 지난 8월16일 간호사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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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7만6645명이 확진됐으며 중동 지역 외 아시아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69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22일 원숭이두창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진단 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3세대 두창 백신 5000명분 구매, 치료제(테코비리마트) 504명분 국내 도입 등을 한 바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국내에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없고 지금의 방역 대응 역량으로 관리가 가능하나,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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