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샤키라가 놀이공원 ‘새치기’로 비난을 사고 있다.
1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샤키라는 최근 찾은 놀이공원 핼로윈 행사에서 새치기를 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90분 이상 줄을 선 사람들 사이에서 새치기를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샤키라는 지난 주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타워 오브 테러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이들 사이로 두 자녀 밀란, 사샤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목격자에 따르면 샤키라는 두 자녀, 그리고 경비원과 함께 갑자기 나타나 새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줄을 서라고 말했지만, 샤키라는 꿈쩍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인 현지의 기자는 “그녀의 자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나”라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서 샤키라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샤키라는 바르셀로나 FC의 축구 선수 피케와 지난 2011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하지만 피케의 불륜으로 지난 5월 결별했다. /seon@osen.co.kr
[사진]샤키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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