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北,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연합공중훈련 반발인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한 한미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되고, 미국 핵 추진 잠수함도 부산항으로 입항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앞서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새벽,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어제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28일 이후 닷새 만으로 올해 들어 26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