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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카마다 골'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에 2-1 역전승...'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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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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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랑크푸르트가 역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티켓을 획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스포르팅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크푸르트는 조 2위에 올라 16강에 올랐다.

스포르팅은 고메스, 파울리뉴, 에드워즈, 산토스, 곤칼베스, 우가르테, 포로, 이나시우, 코아테스, 유스테, 아단을 선발로 썼다. 프랑크푸르트는 괴체, 무아니, 룬스트룀, 펠레그리니, 카마다, 소우, 에빔베, 은디카, 야키치, 투타, 트랍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프랑크푸르트가 점유율을 확보하고 밀어붙였다. 카마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면서 득점을 노렸다. 스포르팅은 역습에 집중했다. 뒤로 물러서 있다가 빠른 역습으로 공간을 파고 들었다. 팽팽한 상황 속 전반 30분 산토스 부상으로 인해 레이스가 급하게 투입됐다. 전반 32분 우가르테가 결정적 기회를 날렸다.

고메스가 전반 32분 골을 넣으면서 스포르팅이 앞서갔다. 프랑쿠프르트는 반격을 펼쳤다. 전반 44분 투타 헤더가 나왔는데 아단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스포르팅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랑크푸르트는 로데를 추가해 중원에 힘을 줬다. 스포르팅이 역습을 펼치면서 좋은 기회를 받았는데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15분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카마다가 성공하면서 프랑크푸르트가 동점을 만들었다. 스포르팅은 후반 17분 에수고, 트린캉을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크나우프 투입으로 대응했다.

프랑크푸르트 역전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크나우프가 내준 패스를 무아니가 득점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뒤집어졌다. 스포르팅이 동점골을 넣기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자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5분 카브랄, 보레, 스몰치치를 동시에 넣었다. 스포르팅이 마지막까지 밀어붙였지만 마무리를 못해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스포르팅(1) : 고메스(전반 32분)

프랑크푸르트(2) : 카마다(후반 16분), 무아니(후반 27분)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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