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러셀 크로우의 두번째 결혼설이 불거졌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58세의 러셀 크로우가 31세의 여자친구 브리트니 테리엇과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셀 크로우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영화 '교황의 엑소시스트'를 촬영 중인 가운데 이달 초 여자친구인 브리트니 테리엇과 호텔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
더욱이 브리트니 테리엇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포착되면서 재혼설이 제기됐다.
앞서 러셀 크로우는 지난 2020년 11월 테니스 코트에서 브리트니 테리엇과 키스를 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이후 '포커페이스' 시사회에 동반 참석, 연인임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브로큰 시티' 촬영 당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전처인 배우 다니엘 스펜서와 2003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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