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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요구에 따라 폐쇄 조치…재개장일 미정
[상하이=AP/뉴시스] 10월31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인근 도시인 항저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전날 방문한 게 밝혀지면서 이날 저녁 이날 일시적으로 관람객 입장을 중단했다. 이미 입장해 있던 관람객들은 출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디즈니랜드를 떠났다. 202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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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하는 가운데 상하이디즈니랜드가 31일 일시 폐쇄됐다. 재개장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날 상하이디즈니랜드는 공식 위쳇을 통해 "당국의 방역 요구에 따라 이날부터 추후공지가 있을 때까지 디즈니랜드, 디즈니타운, 위싱스타파크 등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운영 재개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환불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부연했다.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창인 지난 2020년 1월 폐장했다가 4개월 만에 재개장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다시 폐쇄됐다가 3개월 만인 6월30일 재개장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베이징도 코로나19로 인해 26일 일시 폐쇄됐다가 31일 재개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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