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88명·사망 18명
28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10명 늘어 누적 2555만730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4511명)보다 1만6001명 줄었지만, 이는 주말 진단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24일(1만4296명)과 비교하면 4214명 늘었고, 2주 전인 지난 17일(1만1024명)과 비교하면 7486명 증가했다. 워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지난달 19일(1만9382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4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8명으로, 전날(272명)보다 16명 많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8명으로 직전일(27명)보다 9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