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72명·사망 27명
28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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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유행세가 다시 커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511명 늘어 누적 2553만87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7321명)보다 2810명 줄었지만, 나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1주 전인 지난 23일(2만6234명)과 비교하면 8277명 많고, 2주 전인 지난 16일(2만1454명)과 비교하면 1만3057명 늘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지난달 18일(3만4735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6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446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72명으로, 전날(270명)보다 2명 많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7명으로 직전일(31명)보다 4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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