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한동훈 "저질 가짜뉴스에 올인한 민주당, 안타깝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등이 제기한 '심야 술자리'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저질 가짜뉴스에 올인하듯이 모든 걸 걸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제77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이 열린 정부과천청사에 들어가며 취재진과 만나 "정작 저질 가짜뉴스를 뿌리고 다닌 김의겸 의원은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피해서 도망 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김 의원을 두둔한 우상호 의원을 두고는 2000년 '5·18 광주 술판' 사건을 거론하며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아시는 것 같다"라고도 했습니다.

한 장관은 '검찰이 유동규의 진술만으로 대선자금 수사를 한다'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선 "법원이 유동규의 진술 하나만 갖고 영장을 발부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라며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막은 일에는 "일반론이지만 민주·법치국가에서 영장 집행은 재량이 아니라 국민이 따라야 하는 헌법상 의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