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54세 연하인 20대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알 파치노(82)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파치노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호텔 입구에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많이 노쇠한 모습이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현재 20대 여성 누어 알팔라(28)와 공식 교제 중.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교제 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트, 믹 재거 등과 노인들과 교제 한 바 있다.
또 알 파치노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도 40세 연하의 여배우 루실라 솔라, 39세 연하의 메이탈 도한과 연애를 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1968년 연극 '더 인디안 원츠 더 브롱크스(The Indian Wants the Bronx)'로 데뷔한 이래 영화 '갱스터 러버' '대부' '여인의 향기' '스카페이스' '알 파치노의 뉴욕 광시곡' '애니 기븐 선데이' '오션스 13' '88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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