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많아지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1만명 이상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45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3671명)보다 832명 늘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 것과 다르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3673명)보다는 1만830명, 2주일 전인 13일(2만2623명)보다는 1만1천880명 각각 많아졌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만 보면 9월15일(5만151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의 확진자 수도 20일부터 이날까지 8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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