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음악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행사 다채
경서·부활·하윤주·이동신 등 가수 총출동
경서·부활·하윤주·이동신 등 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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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일광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체육공원1로 71-15)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6회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군은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는 내실을 강화해 더욱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29일에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3시에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공연 ▲무형문화재 배무삼 지연장의 대형 연날리기 시연 ▲서예가 효원 박태만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가 차례로 선보인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열린다.
음악회에는 ▲노래 '밤하늘의 별을'로 알려진 가수 경서 ▲대한민국 대표 밴드 부활(보컬 박완규) ▲국악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가수 이동신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오후 1시 기장군민 예술한마당을 시작으로 기장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청소년 어울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장민호 ▲강진 ▲소명 ▲진시몬 ▲조정민 ▲요요미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부산MBC '가요베스트' 무대로 문화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과 읍면별 축구·족구 대회도 치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MBT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격테스트 ▲차성문화제 인생네컷 ▲퍼스널 컬러테라피 같은 트렌디한 체험 프로그램 ▲향토음식 체험 ▲연 만들기 등 전통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지금까지 기장의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연이 많은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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