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26명·사망 10명
23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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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일주일 전보다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302명 늘어 누적 2531만16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전날(2만6256명)보다 1만1954명 줄었지만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전주 대비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17일(1만1025명)과 비교하면 3277명, 2주 전인 10일(8974명)과 비교하면 5328명 많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24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26명으로, 전날(212명)보다 14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0명으로 직전일(16명)보다 10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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