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7시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수사팀을 보내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수사팀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김 부원장의 변호인 입회를 기다리면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홍근 원내대표는 긴급공지를 보내 "주요 당직 의원님들과 원내부대표님들은 지금 즉시 당사로 집결하고, 그 외 의원님들은 국감을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국회에 대기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비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0.20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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