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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성 추락사고 시공사 대표 입건…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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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신축 현장의 시공사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이어 노동부도 이 사건의 책임 규명을 위한 전담수사팀을 꾸리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물류창고 붕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