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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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382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824명으로 전주(지난 16일) 같은 시간(1만633명) 대비 3191명 증가했다. 전날 동시간(2만5276명)보다 1만145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446명, 서울 2438명, 인천 930명, 경북 861명, 경남 645명, 충남 573명, 강원 563명, 충북 514명, 대구 496명, 대전 450명, 전남 365명, 전북 362명, 광주 340명, 울산 294명, 부산 274명, 제주 141명, 세종 132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814명으로 전체 56.5%를 차지했다.
서울에선 2438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전주 같은 시간(1921명)보다는 517명 많고 전날(5176명)보다 2738명 적은 수치다.
경기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4446명이다. 동시간 기준 최근 1주일 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3318명 △17일 9318명 △18일 8444명 △19일 7146명 △20일 7053명 △21일 7902명 △22일 7568명이다.
부산에선 이날 오후 9시까지 2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49명 감소했지만 지난 16일보다 43명 증가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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