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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4회전 완벽했지만…뒷심 아쉬웠던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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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번의 4회전 점프는 완벽했지만, 후반부 실수가 아쉬웠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관중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영화 007 시리즈 배경음악에 맞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첫 점프 쿼드러플 살코를 시작으로 쿼드러플 토루프까지 깔끔하게 뛰며 연이은 4회전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가산점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