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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SPC 또 끼임사고…'샤니' 공장서 40대 손가락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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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빵 만드는 공장에서 또 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에도 'SPC' 계열사입니다. 40대 노동자가 불량품을 빼려다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다쳤습니다.

다른 공장에서 20대 청년이 숨진 지 8일 만에 SPC 그룹 회장이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다시 발생한 안전사고, 먼저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PC 계열 샤니 제품을 만드는 성남 중원구의 제빵공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