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12명·사망 16명
2주 전 비해 8610명 증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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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6256명 추가돼 누적 2529만73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6906명보다 650명 소폭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6일(2만1456명)보다 4800명, 2주 전인 9일(1만7646명)보다는 8610명이 각각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부터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증가폭도 21일 1179명, 22일 4074명, 23일 4800명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025명→3만3223명→2만9493명→2만5382명→2만4751명→2만6906명→2만6256명으로, 일평균 2만5291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전날(48명)보다 19명 증가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618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600명, 서울 5176명, 인천 1660명, 경북 1615명, 대구 1205명, 부산 1193명, 경남 1283명, 강원 834명, 충남 1022명, 대전 883명, 충북 711명, 전북 855명, 전남 657명, 광주 611명, 울산 534명, 세종 219명, 제주 166명, 검역 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12명으로 전날(196명)보다 16명 늘어났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6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6명 적다.
신규 사망자 중 10명(62.5%)은 80세 이상이고, 70대 3명, 60대 1명, 50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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