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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젠 뛰기까지…점점 강해지는 '가을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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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박병호 선수가 가을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발목 인대가 끊어진 상태로 맹타를 휘두르고, 혼신의 질주까지 선보여 팀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박병호는 지난달 오른 발목 인대가 끊어져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습니다.

의료진이 수술을 권했지만 가을 야구를 향한 집념으로 재활을 택했고, 한 달 만에 복귀한 뒤 포스트시즌에서 폭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