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만5476명 발생한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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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 6시 기준 사흘 만에 2만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만133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일 동시간(1만9181명) 대비 2053명이, 전주 대비 3677명이 늘어난 수치다. 2주 전과 비교하면 무려 5972명이 많은 것이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명 이상 집계된 것은 지난 19일(2만358명) 이후 사흘 만이다. 특히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1만2392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 전날(54.97%)보다 소폭 높아졌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6351명 △서울 5109명 △경북 1400명 △강원 960명 △경남 943명 △ 인천 932명 △대구 920명 △충남 846명 △전북 735명 △광주 630명 △전남 560명 △대전 555명 △부산 454명 △울산 453명 △충북 337명 △제주 130명 △세종 19명 순이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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