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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문화현장] 우주에 수놓은 그리움…국내 '최고가' 미술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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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국내 미술작품 중 최고가로 기록된 김환기의 대작 '우주'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김환기 추상미술의 변천사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김환기전 : 환기의 노래, 그림이 되다 / 12월 21까지 / S2A]

점점이 찍힌 푸른 별들로 우주 공간을 담아냅니다.

수묵화 같은 점들마다 사람과 인연에 대한 그리움이 맺혀있습니다.

가로 127cm, 세로 254cm 크기의 캔버스 두 폭, 두 개의 공간이 하나의 우주를 형성하며 조형적으로 완벽한 질서와 균형을 갖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