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올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친 우상혁 선수가 내년부턴 용인시청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계약기간은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까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는데요.
앞으로 굵은 땀을 쏟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힘찬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내년이 제일 중요한 해인 것 같아요. 세계선수권 잘 준비하고, 아시안게임까지 잘 뛰고 해야지만 가장 원하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상혁 선수는 다음 달 미국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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