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인기 미국드라마 '프렌즈'의 배우 매튜 페리(31)가 몇 년 전 약물 사용으로 결장이 터져 죽음 문턱에 갔었다.
피플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11월 1일 출간을 앞둔 회고록에서 중독 투쟁이 너무 심해져서 몇 년 전 49세의 나이에 오피오이드 과다 사용으로 결장이 파열되면서 "거의 죽을 뻔"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당시 '위장관 천공'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혼수상태에서 2주, 병원에서 5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건강 위기를 치료하기 위해 9개월 동안 대장절제 봉지를 사용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의사들은 내가 살 확률이 2%라고 가족들에게 말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난 심장과 폐를 위해 모든 호흡을 하는 ECMO 기계라고 불리는 것을 착용했다. 그것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라며 진짜 삶의 위기를 겪었음을 드러냈다.
페리는 그의 새 회고록 "친구, 연인, 그리고 큰 끔찍한 일'에서 마약과 알코올 중독이 그의 삶을 얼마나 소비했는지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그는 "배에 14개의 흉터가 있지만..나는 이제 꽤 건강하다"라며 "죽지 않고 돌아오는 길에 싸울 수 있었던 한, 당신은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페리는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캐릭터를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유명한 쇼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NBC에서 10시즌 동안 방영됐다. 페리는 '프렌즈'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림자도 존재했다. 그가 촬영 당시 알콜과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던 사실은 유명하다.
/nyc@osen.co.kr
[사진] 매튜 페리 소셜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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