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인기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매튜 페리(53)가 과거 제니퍼 애니스톤을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 매튜 페리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매튜 페리는 "프렌즈 1시즌이 시작하기 2년 전부터 출연자들을 만났다"라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은 매튜 페리에게 하나도 관심이 없었다고. 그는 "(내가 그녀를 좋아했다는 것을)모든 사람이 다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숨겼다. 그러자 제니퍼 애니스톤은 곧 브래드 피트와 결혼식을 하더라"라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0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5년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프렌즈'는 미국 뉴욕에 사는 청춘 남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시트콤으로, 시즌10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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