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이혼설을 부인했던 데이비드(47), 빅토리아 베컴(48)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영국의 슈퍼 셀럽 베컴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컴 부부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베컴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빅토리아 베컴은 연두색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빅토리아는 지난달 남편의 이니셜을 새긴 문신을 갑자기 지운 채로 등장, 남편 데비이드 베컴과의 불화설 및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빅토리아는 "(문신이)단순히 예쁘지 않아서"라며 "나는 오래전에 이 문신을 새겼다. 특별히 아름답거나 섬세하지 않았다.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웠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내가 남편을 떠났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또 두 사람의 자산은 모두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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