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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은퇴 근황..24세 연하 아내 극진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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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엠마 헤밍 SNS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은 최근 다양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24세 연하의 아내 및 딸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 있다. 실어증에 걸렸음에도 10살, 8살 딸들과 밝게 웃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인다.

엠마 헤밍도 "올 2022년 여름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마법 같은 여름이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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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지난 3월 성명을 내고 그가 실어증에 걸렸다며 연기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는 현재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 전부인 데미 무어, 브루스 윌리스의 다섯 딸이 서명했다.

이들은 "브루스 윌리스가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면서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한 전 아내인 배우 데미 무어(54)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세 딸을 뒀고 엠마 허밍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둬 슬하에 딸만 다섯 명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07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통해 24세 연하의 엠마 허밍과 인연을 맺고 2009년 3월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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