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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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의 후견인 기간 동안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라고 느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2분 분량의 오디오 클립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브리트니는 2019년 초반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할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며 "나는 괜찮다. 지금 나는 살아 있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지옥에서 불타길 바란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그녀는 과거에도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가 자신을 학대했다며 "날 개처럼 취급했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녀의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는 후견인으로 있던 13년 동안 그녀에게 말로도 담지 못할 학대 행위를 해 팬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미 법원은 성인이라도 치매, 약물중독, 정신질환 등으로 스스로 돌볼 수 없을 때 후견인을 지정하고 있다.
당시 그는 브리트니의 재산은 물론 의료, 세금까지 관리했으며, 심지어 임신하지 못하도록 피임기구도 강제로 삽입했다.
이에 브리트니는 지난해 11월 후견인 지위를 파기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즉각 브리트니의 손을 들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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