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제주서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아 입건

세계일보
원문보기

제주서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아 입건

속보
쿠팡, 정보유출 1인당 5만원…1조6850억 규모 보상안 발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서부경찰서. 뉴시스

제주 서부경찰서. 뉴시스


A경사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29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보행자 보호용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경사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 사실이 들통났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초과한 0.115%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