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립특수교육원은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주로 온라인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학생 대상 아래한글 사용 및 로봇코딩 대회, 시각장애학생 대상 점자정보단말기와 타자검정 대회 등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지적 정서행동 장애학생 대상 키넥트 스포츠 육상 대회, 청각장애 학생 대상 하스스톤 대회 등 9개 종목의 e스포츠대회도 열린다.
17개 시도교육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600여 명의 종목별 대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도 진행되며, 내달 1일에는 이와 관련된 토크콘서트, 축하공연을 담은 문화행사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등이 공동 주최한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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