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48명·사망 11명(속보)
지난 5일 오전 용산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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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40명 늘어 누적 2513만15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469명)보다 1만429명 줄었다. 이는 일요일 진단 검사 건수가 급감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0일(8975명)과 비교하면 2065명 늘어 지난 14일부터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하며 감소세가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1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5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8명으로, 전날(247명)보다 1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1명으로 직전일(32명)보다 21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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