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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넵튠·컬러버스, NH투자증권과 메타버스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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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넵튠 CI. /넵튠 제공



넵튠은 17일 컬러버스, NH투자증권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사업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3차원(3D) 메타버스 컬러버스는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오픈형 메타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컬러버스의 확장성과 투자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은 NH투자증권의 방향성이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넵튠과 컬러버스는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NH투자증권 3D 쇼룸 공간을 제작해 브랜딩에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넵튠과 NH투자증권, 컬러버스는 공동으로 브랜드 쇼룸을 기획한다. 장기적으로는 컬러버스를 활용해 NH투자증권의 가상공간 월드와 콘텐츠를 제작한다.

컬러버스는 내년 1분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나선다. 내년 3분기에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넵튠은 지난해 10월 지분 투자를 통해 컬러버스 지분 44%를 확보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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