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레나 고메즈가 6년간 겪었던 루푸스 투병 생활 및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애플TV의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 예고편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투병 생활, 정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
예고편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6년 간의 투병 생활 끝에 마침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결점을 포용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모습이 나온다. 그녀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현재 소감을 말하기도.
그녀가 겪었던 루프스 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난치병이다.
이로 인해 그녀는 몇 해 전 친구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또 신경쇠약과 공황 증세를 겪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정신 건강을 위해 4년 간이나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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